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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最古역사서 ‘삼국사기’ 국보 됐다

김정웅 2018. 1. 5. 10:14

                   

                   국내 最古역사서 ‘삼국사기’ 국보 됐다


                        9책으로 구성된 완질본 2건… ‘삼국유사 파른본’도 국보 승격


                                           국보로 승격된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



한국 고대사의 보고(寶庫)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삼국사기(三國史記)’가

국보로 지정된다. 한국 선사 고고학계 선구자인 파른 손보기 연세대 교수(1922∼2010)가

생전 소장한 삼국유사(三國遺事)도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삼국사기 2건과 삼국유사 1건을 국보로 승격 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삼국사기가 국보로 지정되는 것은 처음이다. 삼국유사는 이미 2점이 국보로 지정돼 있다.

앞으로 30일 동안 각계 의견 수렴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출처: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