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가 바가지 긁는 것은 서양 가정에서 더 심한가 보다.
왜냐하면 세계의 3대 악처 셋이 다 서양에서 나왔으니 말이다.
소크라테스의 아내가 그렇고, 톨스토이의 아내가 바가지를 긁었으며,
요한 웨슬리의 아내가 바가지를 심하게 긁었다고 한다.
한 여자가 바가지를 긁는 소리에 위대한 철학자가 탄생했고, 다른 한 여자의
바가지 긁는 소리에 저 유명한 문학가가 탄생을 했으며, 또 다른 여인의
바가지 긁는 소리에 위대한 설교자가 탄생했다.
여자의 바가지 긁는 소리에 인생의 의미가 달라졌고
역사의 방향이 달라진 셈이다.
그것은 바가지를 긁는 여자 때문이라기보다는 바가지 긁는 소리에서
인생의 깊은 철학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또 한 남자는 인간 내면의 정신세계를 소설로 구현했으며,
마지막 남자는 깊은 영성의 대각성으로 부패하여 쓰러지는 영국을 구한 것이다.
우리네 남자들은 가끔 아내의 바가지 긁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 소리에서 삶의 깊은 철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인의 바가지 긁는 소리에는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 이상의 경종이 있다.
바가지를 긁는 소리에는 때로 공자 맹자의 교훈 그 이상의 진리가 있다.
그러니 듣기 싫다고 고함을 치지 말고 귀를 기울여 들어주라.
당신이 그 바가지 소리를 들어줄 때 아내의 가슴속에는 평화가 깃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난 아내의 가슴이 평온한 호수가 된다면
그 이상의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아내의 바가지를 깨지 말라,
바가지가 깨지는 날에는 가정도 끝장이 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아내의 유일한 무기는 바가지이기 때문이다.
바가지 없는 아내는 총칼을 빼앗긴 포로와 같다.
아내를 포로로 만들지 말라.
만일 아내가 포로가 된다면 당신도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내들은 이 바가지를 문 밖으로 들고 나와서는 안 된다.
만일 아내의 바가지 소리가 문 밖에까지 들린다면 바가지의 의미가
사라져버린다. 아내는 바가지를 슬기롭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바가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여자의 교양 정도가 나타난다.
긁을 수만 있다면 긁어라.
그러나 지혜롭게 긁어라.
이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요즈음은 바가지를 긁어도 위인들이 나오지 않으니
바가지가 제 구실을 못한단 말인가!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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