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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 바다에 잠긴 인간의 자만과 슬픔 예기

김정웅 2025. 7. 3. 00:10

 

1912년, 인류는 바다 위에 거대한 꿈을 띄웁니다.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는 타이타닉호.
세계 최대, 최고의 호화 여객선이 출항했습니다.

귀족, 재벌, 예술가, 그리고 이민자들까지…
모두가 타이타닉 안에서 희망을 꾸었습니다.
그 배는 작은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4월 14일 밤,
북대서양의 어둠 속에서
타이타닉은 빙산과 충돌합니다.

거대한 철판은 찢어지고,
물은 순식간에 선체로 밀려들었습니다.
배는 단 2시간 40분 만에 침몰했습니다.

구명보트는 절반도 없었고,
혼란 속에서 구조는 늦었습니다.

2,200여 명 중 약 1,5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안엔 부자도, 가난한 이도,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얼어붙은 바다 위에서,
약 700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타이타닉은 단지 배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자만,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 상징입니다.

기술보다 먼저 지켜야 할 것,
그건 바로 사람입니다.
타이타닉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합니다.
“기억하라, 그리고 잊지 말라.”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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