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신달자 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9년간 시부모 병 시중하다가... 24년 동안
남편 병 시중했고... 끝내 남편은
그렇게 죽었습니다.
일생 도움이 되지 않는 남편인 줄로만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밖에 비가 와서 "어머! 비가 오네요."
하고 뒤돌아보니 그 일상적인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제야 남편의 존재가 자기에게 무엇을 해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존재함 그 자체만으로 고마운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가족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