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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싱가포르 제쳤다”…중국인이 가장 만족한 여행도시 ‘부산’

김정웅 2026. 5. 21. 00:15

 

중국인 관광객 대상 아시아 주요 도시 만족도 조사에서 부산이 도쿄와 싱가포르, 방콕 등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단순히 바다를 ‘보는 도시’를 넘어 이동·레저·미식·야간 경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여행·관광 산업 전문 연구기관 야놀자리서치는 샤오홍슈와 씨트립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2만9964건을 분석해 서울·부산·도쿄 등 아시아 주요 8개 도시의 ‘기대 경험’과
 ‘실제 만족 경험’을 비교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부산은 중국인 관광객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리서치는 
산이 해양 자원을 단순 경관이 아닌 ‘참여형 경험 콘텐츠’로 재구성한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 중국인 사로잡은 참여형 콘텐츠

중국 SNS에서 부산 바다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해운대·광안리 같은 자연경관
뿐 아니라 요트, 스카이라인 루지, 캡슐열차, 스카이캡슐 등 체험형 콘텐츠였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바다를 단순히 사진 찍는 풍경이 아니라 직접 이동하고 
체험하는 여행 자산으로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그 중 청사포 블루라인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은 정적인 자연경관에 이동 수단과 감성적 
동선을 결합해 소셜미디어 친화적인 콘텐츠로 전환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중략)

(출처: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