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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감상]'모나리자'...얼굴 속 황금비율 1:1.6

김정웅 2020. 8. 14. 20:15

그림속에 숨어있는 수학...피타고라스가 발견한 '1:1.618'

 

 

세계 명화 중에서도 최고 걸작으로 손꼽이는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모나리자'를 살펴봅시다.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 명화에도 황금비가 적용 됐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한 여인이 먼 산과 강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앉아 있는 '모나리자'는 상체를 약간 옆으로 돌린 채 얼굴만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서 완전한 정면이나 측면만 그렸던 당시로선 상당히 파격적인 초상화로
현재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답니다.

 

저도 2010년 서유럽 관광 중에 루브르 박물관을 들러 구경한 바가 있답니다.

 

'모나리자'의 그림 속 여인 얼굴의 황금비율을 살펴보면

여인의 얼굴 가로의 길이를 1이라고 하면 세로의 길이는 약 1.6,
턱에서 코끝까지의 길이를 1이라고 하면 그 코끝에서 눈썹까지의 길이는 약 1.6,
코의 너비를 1이라고 하면 입의 길이는 약 1.6,
인중의 길이를 1이라고 하면 입에서 턱까지의 길이가 약 1.6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뮐러의  작품인 '비너스'의 신체부위, 에집트의 '피라밋', '책'의 가로

세로의 비율도 황금비율인 1:1.6의 비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