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스포츠/생활 정보 50

왜 山에 가야 하는가?

사람은 산(山)을 걷는 것만으로 만병(萬病)이 치유(治癒)된다. 인간은 태초(太初)에 산(山)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病)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산(山)에 가야만 한다. 이유(理由)는 사람도 자연(自然)이라 자연(自然)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山속에서 품어내는 음이온 등 여러 물질이 사람의 모든 질병(疾病)에 자연(自然) 치유능력(治癒力)을 주기 때문이다. 부족한 운동을 산행(山行)으로 보충하라. 이것이 자연(自然)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다. 사람과 자연(自然)과의 인연(緣)이 태초(太初)부터 그러하다. 산행(山行)은 인간(人間)의 숙명(宿命)이다. 현대인(現代人)은 산(山)을 떠나 별로 걷지않고 편한 생활(生活)을 하다보니 병(病)이 생겨 났다. 병(病)이란 기(氣)가 정체..

소고기는 육회 먹는데 돼지는 왜 익혀먹을까

흔히 돼지고기는 속까지 익혀 먹으라고 한다. 소고기는 육회로도 먹는데, 돼지고기는 왜 완전히 익혀야 할까? 돼지 근육에는 기생충인 유구조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덜 익히면 이 기생충이 사람에게 들어와 소장에 기생한다. 기생충 알이 소장 벽을 뚫고 혈액으로 침입, 뇌의 중추신경계까지 감염시킨다.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백순영 명예교수는 “이를 ‘신경낭미충증’이라고 하고 발작, 두통, 뇌신경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돼지고기를 먹고 신경낭미충증이 발생한 사례는 종종 의학지에 보고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고기라고 해서 기생충 감염 위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위생에 따라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소고기 패티는 충분히 익혀 먹지 않으면 대장균이 만들어낸 독소로 ‘햄버거병(용혈..

허준 선생의 장수와 건강 비결

명의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도 건강과 장수에 관하여 약보(藥補)보다 먹는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食補)보다는 걷는 행보(行步)가 낫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뼈는 적당한 충격을 주어야 더 굵고 튼튼해지며 근육도 쓸수록 강하게 발달한답니다. 편하게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것이 좋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움직여야 건강해집니다. 자주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누우면 약해지고 병들게 되지만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집니다. 허리둘레는 가늘수록 좋고, 허벅지 둘레는 굵을수록 좋구요. 의자를 버리고 언제 어디서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무조건 많이 걸으면 병의 90%는 도망간다고 합니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