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법
"입에 물고 코로 숨쉬며 음미해야… 커피맛은 온도따라 천차만별
뜨거울 땐 캐러멜 향 나다가 식으면 말린 살구맛·코코넛 맛"
호주의 세계적 바리스타 폴 바셋은 커피를 즐기는 방법은 "무조건 삼키지
말고 일단 잠시 입에 물고 있어야 하며. 그 상태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목으로 넘겨야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도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 걸 인식하는 게 중요하며. 식을수록
커피 맛은 대개 더 명료해진다".고 합니다 떠거울땐 캐러멜 향이 나다가 조금
식으면 말린 살구 맛이 나고, 좀 더 코코넛 맛이 나는 식이다."라고 하는군요.
또한 커피맛을 잘 느끼려면 "많이 마셔봐야 하고. 초보자라면 아침에 일어나
자마자 커피 맛을 즐겨보길 권하고, 그것은 대개 아침에 깨어나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온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떼의 경우에는, 차갑고 신선한 우유를 충분히 저어준 후 기계에 넣어야
하고. 65~67도 정도에서 거품을 뽑으면 벨벳처럼 부드러운 최상의 거품과
농축액을 얻을 수 있어.제대로 뽑은 커피라면 그 자체로 담백한 단맛을 내기
때문에 굳이 설탕을 넣을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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