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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관광 - 판테온

김정웅 2016. 10. 20. 16:44


로마관광 - 판테온


이곳 판테온에는 2010.10. 30 서유럽 여행을 하면서 우리 부부가 일행들과

함께 대형 벤즈승합차로  로마시내를 관광하면서 둘러 본 곳이다.   


판테온(Pantheon)은 미켈란젤로가 감탄 한 세계 最古의 돔 건축물로 Pantheon의

판(Pan)은 그리스어로 ‘모든’, 테온(theon)은 ‘신’을 의미한다.


르네상스 시대에 판테온은 무덤으로 사용되었는데 이탈리아의 유명화가인 라파엘로와

카라치가 묻혀 있고, 이탈리아를 통일시키고 초대 왕으로 즉위한 빅토리오

임마누엘레 2세, 그리고 2대 왕인 움베르토 1 세도 판테온에 묻혔다.


판테온의 돔 한가운데에는 둥근 모양의 천창(天窓)이 있다. ‘커다란 눈’(오쿨루스)

으로 불리는 천창은 창문이 전혀 없는 판테온 내부에 조명 역할을 하며,

우주를 상징하는 돔과 짝을 이뤄 태양을 상징한다.


특이한 점은 천창으로는 비가 들이치지 않는다고 한다. 입구의 철문을 닫으면

내부의 더워진 공기가 위로 상승해 천창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있는 판테온은 모든 신들의 궁전으로

                                  서양 건축 역사에서 불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돔 중앙의 천창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판테온 내부



                                                                       판테온 단면도



                            2010.10.30 서유럽 여행중 로마에 들었을때 찰영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