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솟아올랐다.
세 번째 도전 만에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위성기술, 발사체 기술을 동시에 가진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
그러나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기술력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인도 등 우주 선진국에 뒤진다.
민간기업 중심으로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는 전 세계 우주경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미미하다.
이러한 국내외 환경에서 우리나라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이
오는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문을 연다.
올해 1월 초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8월 우주경제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면서
'5대 우주강국'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우주항공청은 '나사'로 불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 우주항공 분야 전반을 총괄하면서 '뉴스페이스'라 불리는 미래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고 인재를 길러낸다.
(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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