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딘붓이 더 총명하다. -
"서툰 글씨라도 기록하는 것이 기억보다 낫다"라는 뜻 입니다.
"천재의 기억력보다 둔재의 메모가 낫다"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가둬두지
않으면 사라지고 맙니다.
강물을 되돌릴 수 없듯 생각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집니다.
나중에 다시 떠올리려고 해봐도 그 분명했던 생각이
쉽게 되살아나지 않습니다.
기억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고, 좋은 생각이나 스쳐가는 영감을
붙잡아 두기가 어렵습니다.
한양대 '정민'교수는 "다산의 위대한 학문 뒤 에는 체질화된
메모 습관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적는 자가 살아 남습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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