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북동쪽 하늘에 23일 오후 대형 렌즈구름이 나타났다. 볼록렌즈를 여러 개 겹쳐 놓은 모양의
렌즈구름은 제주에서 남풍이 불 때 바람이 한라산을 지나 회전을 하면서 만들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이 날 제주 북부 지역은 한라산을 넘어온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부는 푄현상으로 낮 최고기온이 33.4도를 기록하는 등 더운 날씨를 보였다.
사진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상공에서 포착된 헨즈구름.
(중앙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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