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6 명이 모여서 차로 가덕도를 일주하는 중에 점심은 대항동에 있는
식당에서 해산물정식을 시켜 맛있게 먹고 놀다가 오후 늦게사 집으로 왔다.
친구 중에 모하비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함께 이동할 수 있었는데 나는
가덕도를 몇 번 가 보기는 했으나 가덕도를 일주 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가덕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새로운 역사적인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외양포구에 일본군이 2차대전 말기에 미국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포대진지에 대해서는 나는 처음 알게 된 사실로 군인들의 막사와 포대의 위치
그리고 탄약고, 화장실, 또 당시에 팟다는 우물들도 마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가 있었고 그 중에 일부는 지금도 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부산신항만을 지나서 대항항과 외양포 그리고 대항세바지, 눌차만과 눌차도를
거처 가덕도를 차로 한바퀴 돌면서 멀리 보이는 거제도와 거가대교, 진해만과
부산신항만을 드나더는 우리 해군 함정과 국내외 상선들도 많이 볼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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