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어 부산도 '땅 속 아우토반'
부산 만덕~센텀시티 지하고속道, 우선 협상 대상자로
㈜부산동서고속화도로(가칭)를 선정
부산 센텀~만덕 구간 지하화 계획도
서울·부산 등 국내 대도시에 지하 40m, 혹은 더 깊은 곳을
지나는 대형 지하도로가 속속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북구 만덕동(만덕성당 부근)~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해운대구청 예정 부지 부근) 간 '만덕~센텀 간 지하도로'
우선 협상 대상자로 ㈜부산동서고속화도로(가칭)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동서고속화도로는 GS건설 등 11개사로 이뤄진 컨소시엄이다.
깊이 40m, 길이 9.55㎞의 왕복 4차로 규모인 '만덕~센텀 간 지하도로'는
이르면 2022년 말 건설된다. 공사비는 6708억원으로 추산된다.
만성 체증 지역의 아래를 지나는 이 도로를 이용하면 만덕동에서
재송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4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출처] 2016.1.30일자 조선닷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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