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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김정웅 2023. 1. 6. 00:12

 

세계 최대의 문학자로 꼽히는 괴테(Goethe)를 
종합적 천재라고 일컫습니다.

83년의 긴 生涯를 산 그의 生家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괴테의 생가를 꼭 방문해 보고 가기 때문에 너 나할 것 
없이 강한 호기심과 깊은 감동 속에 생가를 찾습니다.

그는 하늘이 낸 위대한 인물이 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人生을 살 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人生 敎訓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 것. 잊어 버려야 할 것은 
깨끗이 잊어버려라.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라.

둘째는 될수록 성을 내지 말 것. 분노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은 
후회만 남는다. 절대로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말라.

셋째는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그 일에 정성과 정열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넷째는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증오는 인간을 비열하게 만들고 우리의 
인격을 타락 시킨다. 될수록 넓은 아량을 갖고 남을 포용하여라.

다섯째는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 미래는 미지의 영역이다. 어떤 일이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지 알 수가 없다. 미래는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현명하다.

괴테의 처세교훈은 뛰어난 지혜다. 

우리는 삶을 영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한다.

다리 밑에서 깡통을 들고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거지부터 내노라하는 큰 회사의 
회장, 그리고 박사나 정부의 장, 차관 등 덜 배우고, 많이 배운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생각하면서 인생을 산 
링컨 대통령의 본을 받아야 합니다.

"정보화 시대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보를 핸드폰으로 보내 오고 있다. 
보내준 사람에게 자신이 보기 싫다고 해서 당신은 앞으로 그런 내용의 
글은 보내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은 앞으로는 
안 보내줄 것이다. 싫든 좋든 다 읽도록 하는 인내가 절실하다.

세상 살이가 그 안에 녹아서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글만 보내도록 주문한다면 그는 곧 우물안 

개구리 신세가 될 것이 뻔하다.

전체를 아울어 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지혜의 깊이나 넓이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지혜란 진정 숭고한 것이다. 

곡식이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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